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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주당 김근태 고문은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이 한반도 평화정착의 계기가 돼야한다"며
최근 냉각되고 있는 북미관계의 전향적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 고문은 특히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를 겨냥해
"야당이 국정운영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족문제를 정략적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회에서, 박 경 수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