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외국인들이 한국불교의 참선수행을 할 수 있는
‘외국인 선 센터’가 운영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외국인들이 단기간에 한국불교 수행을 체험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장기간에 걸쳐 수행할 수 있는
수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음달말까지 외국인 선 센터 지정사찰을 선정한 뒤
3월부터 외국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 센터를 상시 운영할 방침입니다.

외국인 선 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서울 화계사와 강화 연등회관, 대전 자광사 외에도
추가로 지정사찰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선 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각국 대사관, 해외 사찰 등에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한국불교의 수행과 관련한 영문 안내책자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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