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108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가
중국 베이징대와 일본 도쿄대,대만 타이완대와 함께
국제 불교학술대회를 정례화합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단은
오늘 오전 서울 동국대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비롯한 4개 대학 관계자가
불교 국제학술대회 정례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이어‘동아시아 불교 전통과 근대 불교학’을 주제로
제1회 동아시아 4개 대학 불교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단과
중국 베이징대 철학과, 일본 도쿄대 인도철학불교학과,
대만 타이완대 불학연구중심에서 각 2명 씩 모두 8명이
논문을 발표하며, 구미권에서도 2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건학 108주년을 맞는 동국대는
한국불교의 융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들 4개 대학과 학술대회 정례 개최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추후 동아시아 4개 대학 불교학 국제학술대회는
격년을 주기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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