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불교계가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불국사가 운영하는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관내 장애인과 무의탁 노인 등 5백여명을 초청해
설맞이 떡국잔치를 벌이고,
20일은 재가 장애인 가정 60곳에 떡국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 경산 안흥사는 설날인 오는 22일 오전
고향으로 가지 못하는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초청해
떡국공양 법회를 봉행할 계획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경산 백천사회복지관도
지역민들의 후원금으로 설날 떡 나눠주기 행사를
벌일 계획이며,
문경 모전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저소득가구 60곳에
떡과 강정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