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남원 실상사 도법스님과 수경스님이
영국을 방문해 세계 환경운동가들에게
새로운 환경운동의 대안으로
3보1배 정진을 알립니다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와 남원 실상사는
오는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등 6개국에서
‘전세계 람사 습지와 새만금 살리기 3보1배 순례’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을 비롯해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 도법스님과
원불교 이선종 교무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영국 행사를 기획한 에코 프라이어는
이를 위해 새만금 3보1배의 주인공인
수경스님 등을 초청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대표단은 영국에서 오는 2월 1일
람사협약 등록습지 보호구역인 스네티시엄에서
세계환경운동가 40여명과 함께 삼보일배 순례를 하며,
새만금 갯벌살리기운동과 3보1배 수행의 참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