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 서울교구가
부처님오신날과 종조탄생절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 일대에서
진기 68년 진각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진각종 8대절 문화화 작업의 하나이자
진각문화를 통한 대중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는 진각문화제는
심인당과 교구, 신행단체, 유관법인 등
종단의 모든 조직들이 참여하는 신행문화와
지역시민, 일반인을 위한 대중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탑주유치원과
진각복지재단 산하 성북지역 어린이집, 지역아동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며,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탑주심인당 마당에서
'진호국가 서원등 점등식'이 개최됩니다.

특히 점등식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강도발원, 진호국가 서원등과 장엄등 점등,
경내 탑돌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