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묘적사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생환과
침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묘적사는 지난 26일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을 법사로
<세월호 침몰 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영가천도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천도 법회에서 밀운스님은 뜻하지 않은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묘적사는 내년 4월 5일까지 8회에 걸쳐
<조계종 원로 큰스님 초청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343일 영가천도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다음법회는 6월 15일에 열리며,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이 법문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