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처님 탄생성지인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채화된
평화의 불이 올해 건학 108주년을 맞은
동국대에 봉안됐습니다.

선묵 혜자스님이 이끄는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어제 서울 동국대를 방문해 정각원을 참배하고
평화의 불 봉안법회를 봉했습니다.

평화의 불은 정각원 법당 안에 봉안 됐으며,
동국대의 건학 108주년을 맞아 평화의 불을
봉안한다는 기념현판도 정각원 근처에 조성됐습니다.

108산사 기도회의 동국대 정각원 순례는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이뤄졌으며, 동국대 김희옥 총장과
정각원장 법타 스님 등 학교관계자들은 오늘 오전
순례를 마친 108산사순례 회원들을 배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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