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범어사는 오늘 KBS 부산방송총국을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오늘 성금 기탁에는 범어사 부주지 범산스님과
재무국장 무관스님, 정윤광 종무실장이 동참했습니다.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족,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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