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경부고속철도 천성산과 금정산 관통저지를 위해
지율스님 등 도롱뇽 소송 전국 순회홍보단이
12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고속철 천성산 관통저지 전국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율스님등 순회홍보단을 발족하고
지난 7일 부산부터 전국 16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소송인단 100만명 모집에 나섰습니다

광주에 도착한 홍보단은 비엔날레를 관람한 뒤
광주 충장로 우체국앞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관통반대를 위한 서명과
거리 캠페인 등을 펼쳤습니다

또 저녁에는 광주전남 녹색연합에서
이야기마당을 가진뒤
13일 영광지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광주 선덕사에서 평화실천 광주전남 불교연대와 함께
좌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도롱뇽 소송’은 고속철 환경영향평가에
천성산 서식도롱뇽이 제외됐다며
도롱뇽과 그 대변인으로 지율스님 등 3명을 선정해
공사주최측을 상대로 소송중이며
현재까지 17만여명의 소송인단이 모집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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