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조계사 옆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중앙종무기관의 주요 종무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법장스님은 이날 회견에서
승가교육을 현재의 ‘선득도 후교육’ 방식에서
‘선교육 후득도’로 교육체계를 개선하고,
승려노후복지 체계확립 방안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간화선 수행지침서 발간과 함께
전통문화산업지원센터 건립불사를 시작하는 등
간화선 수행체계를 확립하고
수행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실시된 중앙종무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직체계 개선의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조계종은 이달말 1차로 완공되는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
총무원과 일부 중앙종무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