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태고종 대구,경북 종무원의 제13대 종무원장에
칠곡 동명사 주지 명진스님이 선출됐습니다.

태고종 대구,경북 종무원은 16일 종무원에서
7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지방 종회를 개최해
후보로 나선 명진스님과 법달스님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명진스님을 신임 종무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명진스님은 올해 세수 67세로
지난 64년 칠곡 용화사에서
석담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지난 98년 지방종회 의원을 거쳐
2천 2년 3월부터 태고종 대구,경북 교구 부원장을
맡아왔습니다.

한편 태고종 대구,경북 종무원은 이날 종회에서
올해 부처님 오신날 두류공원 일대에서
무료급식 실시와 소속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범음범패 교육 실시 등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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