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 소실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소재 심원사가 복원됩니다.

연천군은 오는 3월
심원사 천불전 복원과 진입로 정비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세기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된 심원사는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재건해
중부 내륙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명성이 높았지만
6.25 때 소실돼 지금은 사찰 터에
부도와 비석만이 남아 있습니다.

한편 심원사는
1차 복원불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2차 발굴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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