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광사는 다음달 8일 대웅전에서
미국 출신 무심 스님을 초청해
영어법회를 봉행합니다.

이번 법회는 1시간 동안 통역없이
영어로 법문이 진행되며
곧바로 참석대중의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무심 스님은 지난 58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84년 화계사 숭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86년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현재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탄허불교문화재단 산하 사찰인 자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둘째 일요일에
영어법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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