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신용카드와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말 이후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은행권 신용카드의 연체율은 7.8%로
전달의 9.2%보다 1.4%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지난해 12월말 현재 1.8%를 기록해
전달의 2.1%에 비해 0.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연체율이 떨어진 것은
은행들이 지난해 11월부터
대손상각과 연체채권 매각을 벌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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