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04.01.13 조문배
스크린 쿼터 축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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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축소논란이
올 총선 이후 다시 불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진표 경제 부총리는 오늘
스크린 쿼터 축소와 관련해
양국 영화업계에서
현재 물밑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오는 4월 총선이 끝난 뒤 본격적인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스크린 쿼터 축소는 한미투자협정의 일환으로
미국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사안으로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다시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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