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발생지인 인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독립영화를 연출한
고 이성규 감독의 회고 특별전이 열립니다.

한국독립PD협회와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경희궁 1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12월 간암으로 별세한 이성규 감독은
인도 캘커타의 인력거꾼의 삶을 담은 <오래된 인력거> 등
20여 년 동안 인도의 실상을 담은
다양한 독립영화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독립PD와 영화인들이
이 감독의 작품세계에 대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특별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유가족들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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