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교수협의회 등 학내 단체들이
재단이사 구성문제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교수평의회와 학생회는 교육부와 재단,학내단체가
3명씩의 재단 이사를 추천한다는데 동의했지만
새 이사진에 전.현직 이사는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합의문에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재단측은 이 같은 학내 단체들의 의견에 대해
금명간 이사회를 열어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번주까지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대량 유급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동덕여대 사태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