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타운과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을 위해
서울시내에서는 모두 8.55㎢의 그린벨트,
즉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5일,
그린벨트 우선해제 계획에 따라
주택 300호 이상 대규모 취락 사업 지역 5곳을 비롯해
모두 8.55㎢의 그린벨트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주택 300호 이상
대규모 취락 사업 지역에는,
은평 뉴타운 사업지구인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3곳,
그리고 종로구 부암동과 노원구 중계본동 등이 포함됩니다.

또, 100호 이상 중규모 취락 사업 지역인
마포구 상암마을 등 주택정비 대상 6곳과
서초구 성형촌마을 등 취락구조개선 대상 7곳도
그린벨트에서 풀리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구로구 천왕동과 항동, 마포구 상암동 등 국민임대주택부지와
원지동 추모공원과 중랑구 신내동 등
지역현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부지도 그린벨트가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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