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불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불교 역사문화기념관 1차 공사가
오는 10일 마무리됩니다.

서울 조계사 옆에 위치한 불교 역사문화기념관은
지상 4층, 지하 4층, 연건평 5천여평 규모로
불교 박물관과 문화재 연구소,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을 비롯한 중앙 종무기관들은
불교 역사문화기념관 1차 공사 완공과 함께
오는 12일 기념관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 청사는
중앙 종무기관들이 역사문화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헐리고
기존 청사 부지에는 국제회의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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