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학원 이사장 선출이 내년 1월 6일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동국학원은 24일 제 195회 이사회를 열어
정대 스님의 입적으로 공석중인 후임 이사장 선출문제를
논의했으나 이사들간의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동국학원은 이에 따라 다음달 6일에서 16일 사이에
다시 이사회를 열어 후임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동국학원 이사회는 대신
영배 스님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해
신임 이사장 선출때까지 임시로 이사장직을
맡도록 했습니다.

영배 스님은 24일 이사회에서
이사장 후보로 3명이 추천을 받았다면서
가능한 만장 일치로 이사장을 뽑기 위해서는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종 결론을 유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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