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쇼핑몰의 거래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이버 쇼핑몰 사업체수는 3천 352개로
전달보다 한 개 줄어들었지만
거래규모는 6천 148억원으로 131억원 증가했습니다.

또 전체의 89%를 차지하는 전문몰 업체수는
전달에 비해 10개 업체가 늘어난데 비해
종합몰은 11개가 감소해
사이버 쇼핑몰이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되는 품목은 가전과 전자 기기가
전체의 20% 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영화와 공연 등의 예약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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