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축산물의 추적 관리에 긴요한 생산이력 제도를, 한우를 중심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농림부는 광우병 사태 이후 생산이력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져
이같은 방안을 조속히 재추진하기로 했다며, 연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일부 한우 농가를 상대로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산이력제는 생산과 도축,유통 등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각종 정보를
바코드나 전자칩 등에 담아 소비자나 정부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일본이나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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