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사찰 소장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북과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천 286점의 불교문화재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들 문화재를 시대별로 구분하면
조선시대가 3천 229점으로 75%를 차지했고
근대가 931점, 고려시대 104점,
통일신라시대가 16점이었습니다.

종단별로는 조계종 소유가 3천 112점으로 가장 많았고
태고종 884점, 기타종단 290점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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