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의 천성산 관통을 저지하기 위한
도롱뇽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율 스님과 소송대리인인 도롱뇽의 친구 들이
오는 7일부터 백만 소송인단 모집을 위한
전국 투어에 들어갑니다.

지율 스님과 도롱뇽의 친구들은 7일 부산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대구와 마산,인천,서울 등 주요 도시를 돌며
도롱뇽 소송의 경과와 의미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는 사진전과 도롱뇽 퍼포먼스,
소송인단 서명,그리고 지역민과의 간담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도롱뇽의 원고 적격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도롱뇽 소송 3차 심리는
오는 16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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