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지음/ 이종복 옮김/ 들녘 출판
인도 학승인 카말라실라의 저술 수습차제(修習次第) 를
달라이 라마가 설법한 것으로,달라이 라마는 이 책을
불교의 모든 경전과 논서로 들어가는 문의 열쇠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소승과 대승 불교 모두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고,이 책의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다면
다른 논서들을 접한다 하더라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버지의 편지>
이청승 지음/ 에세이 / 글로세움 출판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사는 아들에게
아날로그적 사고를 갖는 아버지가 서로간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편지형식을 빌어 대화를 시도해 본
자기반성서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을 것이
바로 가족간의 유대이고 아버지와 자식들간의 관계라고
강조하고 있다.
<여유>
문화영 지음/ 비소설/ 도서출판 수선재
이 책은 조급증에 걸려버린 세상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하루에 한 가지씩의 메시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본문에서 마음이 바쁘면 모두 바쁘고,
마음이 한가로우면 모두 한가롭다고 지적하면서
여유는 모든 것을 정확히 관찰하고 정확히 실행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주머니속의 한국사>
정성희 지음/ 도서출판 가람기획
우리의 역사를 보다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출판사에서 기획한 책으로,
단군조선의 건국설화부터 최근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까지
5천년 한국사의 생생한 현장을 다루고 있다.
<부자유친 로드맵(父子有親 Road Map) >
김정명.김보광 지음/ 도서출판 동아시아
가족파괴,대화단절,교실붕괴,교육이민 등 교육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에 매달려 있는
아들에게 책가방 대신 배낭을 짊어지게 한 평범한
40대 가장의 용기있는 선택이 가르쳐 주는 지혜를 담고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친구이자
스승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며 아버지와 아들은
길 위에서 부자유친의 의미를 새로이 발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