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을 비롯한 불교 주요 종단들은 오는 5일
불기 2천 5백 48년 갑신년 시무식과 함께
본격적인 종무행정을 시작합니다.

조계종은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중앙 종무기관 시무식을 갖고
새해 종무행정에 들어갑니다.

조계종은 특히 올해 개혁종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조직진단을 통해 중앙 종무기관 조직구조를 개편하고
수행과 포교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는 5일 시무식에 이어
조만간 상임이사회를 열어
불교계 신년 하례 법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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