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새해 학비 마련이 어려운
대학생 30만 5천명에게 연 8.5%의 이자율로
학자금 7천 7백억원을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학자금 융자 이자율은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낮은 것으로
이 가운데 정부가 4.5%를 지원하고
학생은 지난해보다 0.75% 포인트 낮아진
4%만 부담하게 됩니다.

학자금 대출은 농협과 한미은행,조흥은행 등
10개 시중 은행이 해주게 되지만
국민은행은 이자율이 너무 낮아
수익성을 맞출 수 없다는 이유로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학자금 융자의 상환조건은
단기융자의 경우 융자후 2년 간 균등 분할상환이며
장기융자는 졸업이후 7년간 균등 분할상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