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제정한 제 1회 대원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마포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원상 개인 승가 부문은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이,
재가 부문은 서강대 박광서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천만원이 수여됐습니다.

또 대원상 단체 부문은 동산 반야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패와 상금 천 5백만원을 받았습니다.

대원상은 불교진흥원 설립자이자
동국제강 창업주인 고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려
불교 포교에 공로가 큰 단체와 스님, 재가불자를
선정,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습니다.

17일 시상식에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인 송석구 동덕여대 총장과
민병천 서경대 총장,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성태용 우리는 선우 이사장,최근 복직한 김태복 육군 소장 등
사부대중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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