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9월 태풍 매미 로 피해를 입은
경남 창녕 도성암을 비롯한 19개 사찰에
모두 1억4천3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복구비가 지원되는 사찰은
각 교구본사를 통해 추천받은 사찰로,
각 사찰별 지원규모는
그동안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9월10일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사찰과 신도회,단체,개인 등의 동참으로
모두 2억6천여만원이 모금됐다면서
이 가운데 일정액은 강원도와 경남지역에 지원됐고,
나머지 성금은 이번에 피해사찰에
직접 지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끝>

<복구지원 사찰 명단>

백운사,용문사,법화사,도성암,청련사,불영사,보광암,
석두암,임허사,비장사,용화사,천수암,정혜사,흥국사,
두방사,관음사,백양사,해인사,불국사 (이상 1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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