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커멘트

내년부터 장애인 1인당 만원씩 인상되고
기초생활보장 생계비도 4인가구 기준으로
3만2천원이 오릅니다.

2004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분야의 각종제도를
구태서 기자가 전합니다.




















내년부터 장애인의 장애수당이
현재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만원이 인상되고
장애아동 부양 수당도 월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5천원 오릅니다.

또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가운데서도
실제로 보행이 불가능한 장애인 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가능과 주차불가가 표시된 장애인 차량 표지판으로 바꿔
장애인 차량에 부착해야 합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비도 인상돼
극빈층에게 지급하는 현금 생계비 최대 금액이
4인가구 기준으로 한달에 89만7천원 지급되던 것이
92만9천원으로 3만2천원 인상돼 지급됩니다.

또한 2004년부터
도시근자 월평균 소득인 3백7만원의 절반이하가구 자녀에게도 보육료를 40%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위 계층인
저소득층인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일자리 만개를 새해에 제공하게 됩니다.

유전성 운동실조증을 비롯해 부신백질이영양증,
폐브리병 환자 보험빈료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파킨슨병과 전신홍반성 루프스 등 62개 질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때 환자부담금을 20% 낮춰주는 등
희귀.난치성 질환 진료비의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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