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립 동국대의 개교 108주년을 맞아
동국대 108리더스 회원들이 모은 모교 발전기금이
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동국108리더스 7기 회장 조현준 학생은 지난달 28일
김희옥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등을 모아 5천9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동국108리더스는 지난해에도 4천 백만원을 기부해,
2년간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이 됐습니다.

동국대의 108리더스 회원들은 개교 108주년을 맞은 올해
모교 발전기금 1억 원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다양한 모금활동을 벌여왔습니다.

108리더스는 동국대가 바람직한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개발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으로, 학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1기를 선발한 이후 매 기수별 약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