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해원사 주지 성효 스님의
연꽃을 주제로 한 사진전 삼천년의 미소 가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고미술전시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성효 스님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인 혼란으로
어지러운 이 세상에 연꽃을 통해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연꽃을 닮아가려는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에
이번 사진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정화의 시간과
기쁨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꽃 전시회는 한국고미술 전시장 5층에서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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