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 즉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관련해
교무.학사와 보건,입학등 문제가 된 3개 영역은
학교별로 서버를 구축하되 16개 시도 단위로
서버를 모아 운영하기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교육정보화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3개영역의 데이터 베이스 서버를 NEIS에서 분리시켜
별도로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보화위원회는 학교별 서버 운영을 감시할
별도의 감독 기구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으나
학교별 서버를 얼마만큼 구축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해
전교조와 교총 등 교육단체들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정보인권 보호 차원에서
진전된 내용이라며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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