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기자, 이것은 정확한 코트는 아니고 이러한 분위기로 읽고 멘트를 처리해 주길 바랍니다.



다만, 지금까지 청와대는 대선자금 수사에 대해 검찰 수사를 지켜 봐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음.

그러나, 오늘 이회창 후보의 회견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반응을 표명하지 않음. 오후 1시 30분에 윤태영 대변인이 오늘 오전 10시 50분부터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브리핑하면서 관련 내용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청와대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비공식적인 말을 했음.

즉, 대선후보 입장에서는 대선자금을 상세하게 모를 것이다. 따라서 실무자들이 먼저 검찰 조사를 받아 상세한 내역을 밝히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그 다음에 이회창 후보가 검찰 출두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임.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