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도난당한 불교문화재를 회수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공포가 큰
검찰과 경찰, 그리고 문화재청 관계자들에게
23일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전북 임실경찰서 서장 백종진 총경 등 경찰 세 명은
지난 10월 14일 도난 당한
전남 구례 천은사 범종을 회수하고
범인을 검거한 공적이 높이 평가돼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 서울지방검찰청 송인택 검사와
문화재청 동산문화재과 관계자들도 공조를 통해
지난 91년 도난당한
충북 영동 영국사 영산회상도를 되찾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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