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조금씩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전망조서 결과"에 따르면
6개월후의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94.6을 기록해
두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또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의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도 68.4로
전달의 62.7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소득계층별, 연령별 소비자 기대지수도
모든 소득계층과 연령대에서 상승해
수출호조로 인한 산업생산 증대 효과가
소비심리에 조금씩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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