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5회 동국학원 이사회가
오는 24일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대 스님의 입적으로 공석상태인
후임 이사장 선출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차기 이사장으로는 동국대 총장을 역임했던
가산불교문화연구원장 지관 스님과
동국학원 이사 현성 스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대 스님의 입적 이후
동국학원 이사장 공백 상태가 한달 이상 계속되면서
동국대 등 조계종 산하 종립학교의 학사행정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