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대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가
방학동안 급식을 받지 못해
끼니를 굶고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내일과 모레 이틀간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바자회는
삼성야구단 선수들의 싸인볼과
지역업체들이 후원한 다양한 물품들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내일 오후 6시에는
대구가톨릭대와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 응원 시범 등을 펼치는
다양한 내용의 공연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영남불교대학은 즐거워야 할 방학이
결식아동들에게는 가장 힘든 때가 되고 있다며
이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끼의 식사를 제공해 주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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