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로또복권 판매점 4천 5백곳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판매인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로또 판매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신규 판매점을 장애인 등에 우선 배정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판매인은 장애인과 국민기초 생활 수급권자, 독립 유공자와 유족,
국가 유공자와 유족, 광주 민주유공자와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으로
자격이 제한됩니다.

판매인은 인구와 로또 판매액을 기준으로 시.군.구별로
로또 단말기를 배정한 후 시.군.구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합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1년동안 판매한 로또금액은 3조 5654억원으로,
공익기금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1조 580억원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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