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와다불교 경주 마하보디선원장
나냐로까 마하테라 스님이
어제 세납 64세로 입적했습니다.

나냐로까 스님은 미얀마 빤디따라마 엘타에서
비구계를 수지한 뒤 10년 간
미얀마, 태국 등지에서 수행해왔습니다.

스님은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경주에 마하보디선원을 창건하고
테라와다불교의 위빠사나와
사마타수행을 비롯한 교학을 전법하는데 앞장섰습니다.

발인은 내일 오전 11시 경주 마하보디선원에서,
다비는 경주시 하늘마루 다비장에서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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