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비구니스님들의 모임 금련회가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가정 청소년들 돕기에 나섰습니다.

금련회는 오늘 부산 안국선원 교육관에서
자비의 무지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과 자비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금련회 회장 상화스님은
"좋은 인연으로 한국에 오신 분들이
뿌리를 내려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비구니 금련회는
매년 성도재일을 기념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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