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가족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계획도 세울 수 있는
연말연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전남 순천 송광사와 강원 양양 낙산사 등 주요 사찰에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개최합니다.

이와 관련해 조계종 포교원측은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행사가 앞으로
새로운 연말연시 신행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 합천 해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사찰들은
겨울 방학을 맞아 다음주부터 일반인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겨울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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