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2. 6.10;00 현재)


□ 조화 보내신 주요 인사(무순).

- 노태우 전 대통령, 박관용 국회의장, 노태섭 문화재청장.

- 이회창(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한화갑,

- 국회의원 권철현 ․ 정몽준, 군수사령관 중장 김기섭

- 경기도지사 손학규,동덕여대 총장 송석구,전 경찰청장 박일용.

- 삼성 SDI 사장 김순택, 동국의료원장 고복현,

- 동국대 경주병원장 이규춘 등 현재까지 300여개 도착.


□ 조문 오신 주요 인물(무순).

- 봉은사 조실 석주스님,조계종 원로의원 지혜스님.

- 조계종 원로의원 성수스님,쌍계사 조실 고산스님,

- 전국비구니회장 명성스님,전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종하스님.

- 전 조계종 포교원장 무진장스님, 해인사 선원 대중,

- 부석사 주지 근일스님, 중앙종회의원 법등 ․ 장윤 ․ 지만스님.

- 조계종 총무부장 성관스님, 조계종 기획실장 현고스님,

- 불교환경연대 대표 수경스님, 대전 고산사 주지 철웅스님.

- 국회의원 나오연 등.

□ 노천당 월하대종사 수행 일화.

○ 언제나 솔선수범 하셨던 스님.

- 스님께서는 언제 할 일이면 지금 하라.
지금 할 일이면 더 잘하라. 누가 할 일이면 내가 하라는
신념으로 항상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셨다.
출타 하셨다가 오시면 언제든지 풀을 메는 도구를 가지시고
도량 구석 구석을 손수 풀을 메셨다.
봄이면 통도사 논에 직접 가 모심기를 하시곤 하셨다.

○ 상좌에게 엄격하시고 신도님 들에게는 편안하셨던 스님.

- 항상 상좌들에게는 엄격한 스승이셨다.
많은 상좌들이 있으셨지만 항상 엄격한 가르침으로
상좌들 대하였지만 스님의 마음을 아는 상좌들은 언제나
스님을 존경하고 따랐다.

○ 사중의 물품을 몸처럼 아끼셨던 스님

- 어느 날 소임자가 사중의 어떤 물건을 내어갈 일이 있었는데
스님께서는 “절집에는 물건이 들어와도 나가는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시주물을 독 묻은 화살촉처럼 생각하라”는 말을
항상 강조 하셨다. 스님을 오래 시봉하던 보살에게도
작은 선물은 해도, “절집 돈 갖고 나가면 재수없다“며
개인적인 돈은 절대 주지 않으셨다.

○ 동국대 지을 당시 기왓장 하나하나 세시던 스님

- 학교법인 동국학원 이사장을 맡으셨을 때 그 당시 인부들이
공사물품이 세시는 것을 아시고 직접 공사현장에 나가셔서
차에서 내리는 기왓장 하나하나를 세시던 꼼꼼함의
대가이셨다.

○ 종회에서 이후락에게 가르침 주셨던 스님.

- 스님께서 종회의원을 하시던 당시 전국 신도회장이던
이후락씨가 신도회장도 종회에 들어와야 한다고 하자
“종회에 들어오려면 머리 깎고 들어오라”고 호통을 치시던
일화는 아직도 큰 이야기로 내려오고 있다.


□ 조계종 9대 종정 노천당 월하대종사 종단장 영결식

식 순 (안)

사회 : 종범스님. 범하스님

국악관현악단 : 오느름

영산회상곡

○명종 (5타)

○개식

○삼귀의

○영결법요 (병법)

○행장소개

○추도입정 (육성법문)

○종정법어 : 종정예하 도림 법전스님

○영결사 : 총무원장 법장스님

○추도사 :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

○조사 : 대통령,(문광부장관),중앙종회의장,4당대표,중앙신도회장

○조가 (합창단)

○분향-헌화

○조전-조화 소개

○문중(도) 대표 인사

○공지사항

○사홍서원

○발인-법구 이운 및 다비

□ 조가.

- 무상계(반연규 작사, 박범훈 작곡).

□ 산중회의 결과.

○ 12월5일 오후 7시 감로당.

○ 120여명 참석.

○ 주요 결정사항.

- 종단장에 맞게 격식과 위의(威儀)를 갖춰 여법하게 진행한다.

- 법구(法軀)행렬은 일주문 앞에서 노제,
부도 앞에서 간단한 인사를 마친 뒤, 청하교를 건너,
취운암 앞길과 삼복도로를 따라 연화대에 도착토록 한다.

- 장중한 분위기 속에서 사부대중이 찬탄하며 참여하도록 한다.

- 연화대도 여법하고 위의(威儀)있게 만든다.

- 종단장으로 연기된 화엄산림 법회는 12일부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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