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지난 2일 입적한
조계종 원로의원 덕명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6일 범어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도원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 법장 스님 등
사부대중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원로회의 의장 도원 스님은 영결사에서
스님의 지혜와 자비의 공덕은
수미거해를 덮고도 남는것이라며
원생으로 다시 돌아와 광도중생의 대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총무원장 법장 스님도 조사를 통해
덕명 스님은 선교불이의 자재함속에
지역불교발전과 중생교화에 앞장섰던 보살이었다며
세연을 다한 스님의 입적을 애도했습니다

한편 영결식이 끝난뒤 덕명 스님의 법구는
사부대중의 애도속에 범어사 다비장으로 옮겨져
다비식이 봉행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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