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월하 큰 스님이
오늘 오전 9시10분쯤 통도사 정변전에서
세수 89세 법랍 71세로 입적했습니다.

스님은 지난 1933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성환스님을 계사로 득도해 조계종 감찰원장과
중앙종회 의장, 동국학원 이사장, 조계종 종정 등을 역임했습니다.

스님의 장례절차는 현재 상좌스님과 문도회 등이
통도사에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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