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삼보일배단이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수여하는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내 언론사 환경담당기자들의 모임인
한국 환경기자 클럽은 3일
2003년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에
새만금 삼보일배단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경스님을 비롯한 불교, 천주교, 기독교 성직자들로
구성된 삼보 일배단은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과 생명 파괴를 막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지난 3월 28일 전북 부안 해창 갯벌을 출발해
5월 31일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3백10㎞를
65일 동안 삼보 일배수행을 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