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능인정사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어려운 이웃과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자선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나눔의 음악회에는
가수 이자연, 박정식 씨를 비롯해
불자가수 머루다래, 코미디언 이정표 씨 등이 출연해
건대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칩니다.

조계종 능인정사는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건국대병원에 전달하고 이 자리에서
광진구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10킬로그램들이 쌀 300포대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나눔 음악회 행사에는
삼각산 도선사 회주 혜자스님과 불암사 회주 일면스님,
김기동 광진구청장, 양정현 건국대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능인정사 나눔의 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회 난치병 환우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