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은 오는 10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12회 정기 중앙종회를 열고 차기 중앙종회 의장 등
종단 간부 의장단을 선출합니다.

태고종은 이 자리에서 중앙종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호법원장, 원로회의 의원 추대 인준 등의 안건을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고종 중앙종회 사무처는 지난달 25일 중앙종회 의장 후보자 마감 결과
현 부의장 혜공스님과 양주 진광사 주지 상하스님이
입후보 했다고 전했습니다.

제112회 정기 중앙종회는 또 내년도 종단 사업계획과
종단 세입 세출 예산, 종법 제정 등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태고종은 최근 종단 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종단 중흥을 위한 개혁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차기 종회의장단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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