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6개월 연속 흑자를 냈으며
지난 10월의 흑자 규모는
5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중 경상수지는
25억 2천만 달러의 흑자를 내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흑자 규모는 9월보다
2억 7천만 달러가 많은 것으로
월간 기준으로 51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0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73억 9천만 달러로 불어났으며
연말까지 1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로 상품 수지 흑자가
컸던 데다 서비스 수지 적자가 줄면서
경상수지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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